쌍계초, 교육공동체 동행 쌍계오감길 탐방
지리산을 품은 행복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쌍계초등학교(교장 이상백)는 5월 24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쌍계오감길 탐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 앞에 위치한 지리산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이 교육활동에는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교직원의 사전답사와 담임교사의 안전교육, 산악전문가인 지리산 화개탐방안내소와 협력 등 긴 시간 준비를 하여 이루어졌고, 그 결과 비교적 완만한 코스인 불일평전까지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였고, 3~6학년 학생들은 불일폭포까지 안전하게 다녀왔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화개면의 자연환경을 깊이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지리산 국립공원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쌍계골에 위치한 쌍계초등학교는 하동교육지원청 오감길 체험교육 특색과제 협력학교로서, 하동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 하동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특히 오감길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을 바탕으로 쌍계초 일원의 오감길에 대한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쌍계초는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환경부 지리산 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와 함께하는 마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4일~15일에는 쌍계오감길 자연사랑가족캠프 개최될 예정이다. 학기초 교육과정설명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기획되고 있는 이 교육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쌍계오감길 특색교육활동으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붙임 사진_교육공동체동행쌍계오감길탐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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